오늘의 영화.
[인시디어스4: 라스트 키] 이다.
쿠키영상 없음.
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전부터 나름 애정하는 시리즈인데,
그 이유는 역시 '제임스 완' 감독 때문ㅋㅋㅋㅋ
이 사람 이름 들어가는 작품들(컨저링, 애나벨, 라이트 아웃 등)은 챙겨보는 편인데
인시디어스4는 애덤 로비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, 제임스 완은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.
인시디어스4의 공포도(?)에 대해 말하자면,
컨저링/애나벨 등을 챙겨본 매니아들은 특유의 놀람 포인트를 예측할 수 있는 작품이다.
그냥 예감할 수 있다.
컨저링이 그랬고, 애나벨이 그랬듯이ㅋㅋㅋㅋㅋ
카메라 구도만 봐도! 조명 밝기만 봐도! 아이템만 봐도!! 알 수 있어!!
(한 장면 빼고)
걱정보다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었다.
물론 중요한 부분에서 ^^? 하는 포인트가 있어서.
그게 하필 발단-전개-위기-절정-결말에서 절정이여서^^
이래서 욕먹었구나 했지만...
시리즈 전체로 봤을 때 깔끔한 마무리를 지어주며 순환 구조의 방향을 가리키며 끝났기에
흡족했다.
인시디어스1부터 다시 보고 싶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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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점: ★★★☆☆ (3.5)
짧은 후기: 시리즈로서의 완성도를 보자면 만족. 영화 한 편만으론 허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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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* *
참고로,
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시간 상 영화 순서는
인시디어스3 - 인시디어스4 - 인시디어스1 - 인시디어스2 이다.
* * *
시리즈들의 특징인데, 꼭 다음 편의 여지를 준다 ㅡㅡ
인시디어스4도 끝내자니 아쉬웠는지 새로운 시리즈를 열 수 있는 여지를 하나 던져놓음.
ㅎ그럼 노잼일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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