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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람/영화

검은 냥전하 [블랙팬서]

오늘의 작품은

다들(?) 기대한 마블의 신작

블 랙 팬 서


* * *

쿠키영상 두 개 있음.

(하나 아니고 두 개 예요)







부산 냥전하의 위엄으로 개봉 전부터

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린 블랙팬서!! (과장)


ㅎㅎ..

사실 나는 마블, 디씨 등의 히어로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

관심이 없었는데

말과 행동 다르게 14일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봄 ^^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너무나 봐달라고 지정한 날짜잖아요.




1. 역시 돈이 많이 들어간 작품은 보는 맛이 쏠쏠하다.


2.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순간을 보는 건 언제나 즐겁다.


3.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걸론 [아바타] 따라오는 작품 찾기 힘듦..

다만 좀 더 지구적(?)이었다.


4. 강인하고 지적인 여성 캐릭터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놀람.

한 두명이 아니고 엄청나게 많이(!!)

헐리우드 히어로물에서 흑인을 주조연으로 선정한 것도 파격적인데

심지어 그 파격적인 영화에서 강인하고 지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마구마구 보여준다.

진짜 파격적이다.

미모가 뿜뿜하니, 바디라인이 섹시하니 이런 것도 없다.

신선해..


5. 보다보면 느낄 수 있는

캐릭터들의 모순, 납득할 수 없는 감정변화들ㅋㅋㅋㅋ

이 부분은 감독이 잘못했다.

좀 더 잘 풀어서 넣지 그랬어요.


6. 당연히 예상했겠지만, 시리즈다!

근데 블랙팬서2 이런 이름보다 먼저

올 4월에 개봉할 [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] 여기 등장!

영웅들이 모이는구나 ^ㅇ^


(( 7. 냥전하 동생 넘 기여움.. ))


(( 8. 나키아 한국말 할 때 넘 기여움222.. )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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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점: ★★★☆☆ (3.8)

짧은 후기: 선방했다!! 히어로 시리즈 잘 안 보는데 블팬2는 보러 갈거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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