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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람/영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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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영화 수작 [덩케르크] 작년 2017년에 개봉한 영화다.그 때 당시에도 영화관에서 보면서 '내가 이걸 극장에 와서 보다니. 진짜 운 좋다.' 라고 생각했다.크리스토퍼 놀란 작품은 인터스텔라 빼고는 다 입맛에 안 맞았는데이 작품 이후로는 인터스텔라부터 입에 아주 착착 감긴다고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함.내 인생 영화ㅜㅜ어쩜 그렇게 호흡까지 고려해 영화를 편집했는지, 다시 보면서도 감탄했다.그래도 너무 실험적이라, 그것도 그런 걸 실화 기반 전쟁 영화에 넣어서 의아스럽긴 하지만감독이 놀란 인걸로 수긍된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별점: ★★★★★ (4.8)짧은 후기: 이 작품은 실화이기 때문에 놀란이 실험적 요소를 넣을 수 있었다.정말 역사가 다 했다.민중이 다 했다ㅠㅠ-..
시작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은 영화, [공포의 침입자] 처음엔 영어가 아니라 ^^???;; 했다가 이 익숙한 느낌, 스페인어라는 생각이 들자'줄리아의 눈', '인비저블 게스트'가 떠오르며 기대감이 상승했다.그러나 얼마 후 아 그 정도 급은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며 안심(?). 그렇지만 시작은 좋아도 끝이 개구린 영화가 한 둘이 아닌 시대에, 이렇게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잘 끌고 간 영화는 정말 드물다고 생각한다.기승전결이 (나름) 완벽하자나!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깔끔하당. 추천!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별점: ★★★☆☆ (3.3)짧은 후기: 입 소문 난 허접한 공포 영화 한 편 볼 바엔 그냥 이 작품 보세요.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..
그럴싸하게 돼 볼까?! 하다 훅 망한 영화 [베놈] ㅋㅋㅋㅋㅋㅋ거 참.. 소재가 아깝네... 왜 그랬대... 단순 킬링 타임용으로 집에서 빔 쏴서 관람한다면 좋을 영화.극장가서 보기엔 돈이 아깝다. 아 진짜ㅠㅠ 아니 왜 저 캐릭터를 왜.. 왜 그랬대.. 왜..? 왜 그러셨어요... 그냥.. 감상 포인트는 베놈이 뽐내는 귀엽고 감성적인 모습.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전부임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별점: ★☆☆☆☆ (1)짧은 후기: 데드풀처럼 되고 싶었는데 그럴 깜냥이 못 된 영화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쿠키영상이 있다.
1보다 2가 훨 존잼 [신과 함께2] 쿠키 중요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보다 2가 더 나은 경우는 진짜 별로 없는데 그 힘든 걸 신과함께2가 해냈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캐릭터들도 넘 좋고 중간중간 웃음 요소가 많아서 대존잼이다ㅠㅠ 1은 솔까 개노잼이었는데ㅠㅠ 2는 재밋어유ㅜㅜㅜㅜㅜㅜ 돈도 많이 썼드라ㅠㅜㅜㅜㅜㅜㅠ 쿠키영상 있으니까 보고 나오세요 엔딩크레딧 이전에 있습니다~ ★★★★쿠키 중요함★★★★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별점: ★★★★☆ (4) 짧은 후기: 원작같은 그 한국적/토속적 느낌을 잘 살림. 짜랫다짜랫다~~!~~!!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검은 냥전하 [블랙팬서] 오늘의 작품은다들(?) 기대한 마블의 신작블 랙 팬 서 * * *쿠키영상 두 개 있음.(하나 아니고 두 개 예요) 부산 냥전하의 위엄으로 개봉 전부터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린 블랙팬서!! (과장) ㅎㅎ..사실 나는 마블, 디씨 등의 히어로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관심이 없었는데말과 행동 다르게 14일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봄 ^^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나 봐달라고 지정한 날짜잖아요. 1. 역시 돈이 많이 들어간 작품은 보는 맛이 쏠쏠하다. 2.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순간을 보는 건 언제나 즐겁다. 3.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걸론 [아바타] 따라오는 작품 찾기 힘듦..다만 좀 더 지구적(?)이었다. 4. 강인하고 지적인 여성 캐릭터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놀람.한 두명이 아니고 엄..
깔끔한 수미상관. 시리즈의 마지막 [인시디어스4: 라스트 키] 오늘의 영화. [인시디어스4: 라스트 키] 이다. 쿠키영상 없음.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전부터 나름 애정하는 시리즈인데,그 이유는 역시 '제임스 완' 감독 때문ㅋㅋㅋㅋ 이 사람 이름 들어가는 작품들(컨저링, 애나벨, 라이트 아웃 등)은 챙겨보는 편인데인시디어스4는 애덤 로비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, 제임스 완은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. 인시디어스4의 공포도(?)에 대해 말하자면,컨저링/애나벨 등을 챙겨본 매니아들은 특유의 놀람 포인트를 예측할 수 있는 작품이다.그냥 예감할 수 있다.컨저링이 그랬고, 애나벨이 그랬듯이ㅋㅋㅋㅋㅋ카메라 구도만 봐도! 조명 밝기만 봐도! 아이템만 봐도!! 알 수 있어!!(한 장면 빼고) 걱정보다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었다.물론 중요한 부분에서 ^^? 하는 포인트가 있어서.그게 하..